‘밀실의 아이들’ 신원호 “스릴 넘치는 연출, 본방송 리액션 기대해달라” 출연 소감

입력 2019-06-26 09:11  




그룹 크로스진 리더이자 배우 신원호가 국내 최초 24시간 생중계된 웹 예능 ‘밀실의 아이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원호는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KT 올레 tv 모바일 ‘멀티캠 LIVE’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웹 예능 ‘밀실의 아이들’에 출연했다.

촬영 내내 CCTV를 통해 증거물들을 시청자들과 공유하며 탈출에 대한 열의를 보였던 신원호는 촬영 후 소속사를 통해 “24시간 생방송 촬영부터 방탈출 게임까지 모든 게 처음이었다.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힌트를 찾아 모두가 협동해서 문제를 푸는 것도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현장감 넘치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 이에 반응하는 제 리액션도 주목해달라”라며 오는 7월 26일 정식으로 공개되는 ‘밀실의 아이들’의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밀실의 아이들’은 신원호를 비롯해 가수 토니안,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펜타곤(PANTAGON) 신원, 제이비제이95(JBJ95) 켄타가 원인 모를 이유로 폐건물에 갇혀 탈출을 위해 힌트를 찾고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은 촬영 현장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24시간 생중계됐으며, 출연진들은 폐건물에서 탈출하기 위해 중간중간 마련된 ‘소통 LIVE’ 코너와 ‘랜덤 LIVE 게릴라’ 코너에서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2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편집 없이 그대로 중계된 생방송 탈출 예능은 ‘밀실의 아이들’이 최초이며, 이러한 연출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큰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생방송에서는 마지막 관문이 공개되지 않았던 터라 이들이 탈출에 성공했는지 역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국내 최초 24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5G 웹 예능 ‘밀실의 아이들’은 오는 7월 26일 KT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신원호는 오는 7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한다. 해당 드라마는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신원호는 사춘기 소년 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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