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50), 아나운서 이하정(40)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26일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10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51kg의 예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기쁨에 매우 행복해 하며 아내의 곁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축복 같은 딸의 탄생에 기쁘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일 모두에 최선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3년 만인 2014년 첫 아들을 얻었다.
정준호 이하정 득녀, 산모 아이 모두 건강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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