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케빈, 제이콥이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 MC 발탁 1주년을 자축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멤버 케빈, 제이콥의 ‘심플리 케이팝’ MC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케빈, 제이콥은 2018년 6월부터 고정MC로 활약 중인 ‘심플리 케이팝’의 MC발탁 1주년을 맞이해 한껏 들뜬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대기실과 대본 곳곳에 MC 1주년 축하메시지를 적어 놓은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하는가 하면, 녹화장에서는 1년 차 프로MC 다운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은 케빈, 제이콥을 비롯해 더보이즈 완전체가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 두 멤버의 MC 1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애정 가득한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이 중 영훈은 "1주년 너무 고생했고, 앞으로도 MC계의 ‘최고’로 성장하는 두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선우도 "더보이즈의 원석 같은 케빈, 제이콥 형들, 고정MC로 뽑아주신 제작진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의젓한 인사를 전했다. 큐, 뉴, 활 역시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하는 두 MC다. 조금은 피곤했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두 멤버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년간 열심히 달려온 ‘심플리 케이팝’의 간판 MC 케빈, 제이콥도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1년동안 ‘심플리 케이팝’의 MC로 활약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기뻤다”며 “최고의 MC로 성장할 때까지 좋은 에너지와 매력들,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와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더보이즈를 지탱하는 탄탄한 ‘보컬 라인’ 케빈, 제이콥은 매력적 보컬 실력과 프로듀싱-악기 실력은 물론 각각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 출신다운 유창한 영어능력까지 겸비한 ‘만능’ 해외파 멤버다.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일취월장 진행실력을 바탕으로 매주 ‘심플리 케이팝’에서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케빈, 제이콥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최근 활동곡 ‘블룸 블룸(Bloom Bloom)’의 성공적 활동을 마친데 이어, 현재 아시아 7개국 팬콘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8월 에는 일본 대형 음악축제 ‘썸머소닉 2019 (SUMMER SONIC)’ 참가를 전격 확정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시장을 이끌 ‘K-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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