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2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 반도체 업황 회복이 불투명하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버 칩 신제품이 기대를 밑돌았고 PC CPU 공급 부족 영향으로 반도체 수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8천억원과 6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7.7%, 영업이익은 88.5% 줄어든 수준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