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 놀랐다, 갤럭시노트8·S8·아이폰8·LG V40 도대체 얼마길래?

입력 2019-06-29 00:00  



5G 초기 가입자 확보를 위해 높은 금액을 지원하며 출혈경쟁을 벌이던 이동통신사들이 5G 단말기의 공시지원금을 축소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모델을 시작으로 LG전자의 LG V50 ThinQ 모델에 70만 원 상당의 막대한 공시지원금을 투입하며 1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는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 소식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이동통신사들의 5G 신모델 출시 전까지 기존 LTE 스마트폰의 재고 정리가 시작돼 LTE 모델들의 공시 지원금이 대폭 상향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45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LTE 모델의 상향된 공시지원금에 추가 할인을 더해 LTE 스마트폰 재고 소진 작업에 참여하겠다고 전해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공시지원금이 상향 된 갤럭시노트9를 2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으며, 이전 모델인 갤럭시노트8을 시작으로 갤럭시S8, S9와 LG전자의 LG G7, V40, 애플의 아이폰6S, 아이폰7까지 전부 출시 당시 높은 스펙과 출고가로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이였던 주력 모델들을 대상으로 가격을 0원까지 낮췄다.

이 중 아이폰6S는 구매자 전원에게 애플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2’ 를 사은품으로 제공 중이며, 이 외에도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하기 어려워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은 10만 원대로 재고를 풀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5G 스마트폰보다 LTE 스마트폰이 가성비로 따졌을 땐 훨씬 유리하다. 현재 5G 스마트폰을 쓰기에는 5G 킬링 매체도 없을 뿐더러 완전히 안정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약정 기간동안 비싼 5G 요금제를 쓰는 건 메리트가 없다. 5G 스마트폰 시장이 자리잡기 전 저렴해진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라고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누리꾼들은 ‘에어팟2 진짜 주는거 맞아?’ , ‘갤럭시노트8이 0원이라고?’ , ‘하자있는 제품은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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