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마주서서 평화를 위한 악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1+10`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김 위원장이 저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다. 굉장히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지막 단계에서 최종적 부분들을 조율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동에 대해 다만 "DMZ에서 만나는 것이라 오래 만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안다. 짧게 인사를 건넬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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