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수출규제 통보 없었다''

입력 2019-06-30 19:48   수정 2019-07-01 06: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 정부가 한국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출 절차를 강화할 것이란 산케이신문 보도가 나왔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7월 4일부터 TV, 스마트폰의 OLED 디스플레이 부품의 한국 수출을 규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업체들은 8월 1일부터 이러한 소재 품목을 한국에 수출할 떄 건별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두고 한국 정부와 대립 중인 일본 정부의 경제적 보복으로 풀이되며, 일본 정부가 7월 1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설명했다.

국내 업계는 당장의 재고가 있어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를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일단 "일본 정부로부터 수출 절차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통보 받은 바 없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도 "관련 내용이나 브리핑 등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