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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신동빈…롯데, 5일간 전략 고민

입력 2019-07-16 10:45   수정 2019-07-16 10:39

    <앵커>

    일본 출장서 돌아온 신동빈 회장이 오늘부터 '역대 최장' 롯데 사장단회의를 엽니다.

    일본과의 갈등이 한층 더 심화되는 가운데 신 회장이 현안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오전 8시 50분경 다소 굳은 표정으로 출근했습니다.

    일본 출장 성과와 한일관계 해결방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은채 회의실로 향했습니다.

    현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 6일 일본 출장을 떠나 현지 금융권과 재계 인사들을 만나고 전날 귀국했습니다.

    일본 롯데 투자설명회가 이번 출장의 주목적이지만, 최근 한일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부터 진행될 롯데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오늘 열리는 롯데 사장된 회의는 처음으로 '역대 최장'인 5일 동안 열립니다.

    롯데는 그동안 사장단 회의를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개최했는데요.

    이번은 식품, 유통, 화학, 호텔 등 롯데그룹 내 4개 사업 부문(BU) 별로 하루씩 4일 동안 진행한 후 마지막 날 사업군별로 논의된 내용을 그룹 전반에 공유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롯데 중장기 전략을 확정하게 되는데, 롯데의 향후 10년 청사진을 그리는 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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