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3일 공시에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내 비주거시설인 업무, 판매, 문화 시설 등에 대한 매각을 검토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매각 검토는 장기적 투자자금 마련과 사업모델 다각화를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주거동 2개와 프라임 오피스 `디타워`,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아트센터`, 리테일 공간인 `리플레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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