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강타와 입맞춤하는 영상을 SNS에 공개한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영상을 게재한 건 `실수`라면서도 강타와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우주안은 "강타 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업로드한 영상이 "작년에 찍은 것"이라고 말한 그는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몇 년 전 이미 끝난 사이"라며 우주안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이후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2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잇따라 나온 가운데, 우주안의 상반된 입장발표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스타로 오는 4일 2년 9개월 만에 새 싱글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하며 9월 H.O.T. 콘서트를 앞뒀다. 우주안은 서울모터쇼에서 활약한 인기 레이싱 모델이다.
강타 우주안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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