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전일 대비 4,900원(6.16%) 내린 7만4,600원에 거래돼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컨선서스를 39% 밑돌며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며 "스프레드 부진으로 합성고무, 합성수지, 페놀사업부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는 지난 2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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