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므누신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다" 며
"IMF와 협력해 중국이 불공정 거래로 얻고 있는 이익을 제거할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CNBC는 지난 1994년 클린턴 행정부 당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이후 미국 정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Bannockburn의 마크는 "환율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며 "무역 합의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불거지면서 다우선물은 360p 하락했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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