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미중 불확실성 진행중..1900선 또 이탈 가능"

이민재 기자

입력 2019-08-09 09:03  


NH투자증권이 다음주 주식 시장에 대해 미중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 관련 뉴스, 위안화 가치의 변동이 증시 단기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간 예상 코스피 밴드는 1,890~1,950선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 이후, 미중 무역 분쟁 강도의 바로미터가 위안화 환율로 간주되는 중"이라며 "위안화와 원달러 환율, 코스피의 상관 관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위안화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등은 금융 위기 당시 수치를 대변한다"며 "미중 무역전쟁의 피해를 금융위기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상승 요인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이라며 "단기 낙폭 과대 반등 이후 반도체 가격 턴어라운드에 따른 반도체,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양호한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등과 국산화 이슈 관련 주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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