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첫 회만에 2049 시청률 전체 1위에 오른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13일 2회를 공개한다.
1회 방송이 워밍업이었다면, 이날 방송되는 2회는 그야말로 `현실 육아`의 문이 열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들이 모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찍박골의 여름`이 그려지는 것.
공개된 예고편에서 자연과 마주하게 된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찍박골 곳곳을 뛰어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멤버들은 그만큼 끝없는 육아 지옥에 빠진다. 특히, 누구보다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케어한 이승기마저 "아직 오후 2시라고?" 말하며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서진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쏘 스윗남`의 면모를 2회에서도 보여준다. 아이 앞에서는 세상 달달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눈높이 케어`에 나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SBS 최초의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13일(오늘) 밤 10시에 2회를 방송하며,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리틀 포레스트`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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