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투심 악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수치 대비 34% 내린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앞서 JYP Ent는 2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 늘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콘서트 공백이 있었지만 주요 아티스트 앨범 활동에 따라 음원과 유튜브 등 콘텐츠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3분기부터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황 연구원은 "트와이스와 갓세븐 등이 컴백 후 월드투어를 진행한다"며 "신예 ITZY도 활동을 전개하면서 JYP Ent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신인 등 또한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도 견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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