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2,100원(-7.05%)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 2분기 영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4% 줄어드는 등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에스엠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아티스트 라인업은 내년 이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며 "신인 부재에 따른 공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2% 감소한 3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4% 하향조정한 3만8,000원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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