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의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방영 소식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의 첫 번째 OST ‘Black Diamond (Prod.Takers)’가 2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우아한 가’의 첫 번째 OST ‘Black Diamond (Prod.Takers)’는 인간의 깊은 욕망을 임정희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소울풀한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Black Diamond (Prod.Takers)’는 다이아몬드 중 가장 값어치가 높다는 Black Diamond를 소재로 한 곡으로, 전쟁 같은 도시의 삶 속에서 쟁취하고 싶은 인간의 깊은 욕망을 담아냈다.
또한 KBS2 드라마 `추노`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추노`의 OST `낙인`을 작사 작곡한 김종천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웅장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의 ‘Black Diamond (Prod.Takers)’는 프로듀서 양경석과 작곡가 임재신의 작품으로, 임정희의 목소리가 더해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임정희는 지난해 10월 tvN 드라마 `나인룸` 이후 10개월 만에 OST 참여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정희는 첫 정규 앨범 `Music is My Life`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 받았다. 이어 지난해 10월 tvN 드라마 `나인룸` OST `삶이 대답한다`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킹아더`에서 귀네비어 역으로 활약해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주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한편, 가수 임정희가 참여한 `우아한 가`의 첫 번째 OST `Black Diamond (Prod.Takers)’는 21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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