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성병숙 출연, '세대를 뛰어넘은 절친' 소유진 만난다

입력 2019-08-21 15:51  


2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식지 않은 열정을 가진 배우 성병숙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1977년 TBC 공채 성우로 데뷔한 성병숙은 `도와줘요 뽀빠이`를 외치던 `올리브`의 목소리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녀는 MC, DJ, 리포터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켜나갔다.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았고, 영화 `해운대`와 `황해` 및 각종 드라마에서 연기 내공을 드러내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 잘하는 배우`로 각인됐다.
성병숙은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에게도 `긍정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출연했던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할머니와 손녀로 호흡을 맞춘 후배 소유진과는 세대를 뛰어넘는 `절친`이 됐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서로를 위해 준비한 정성 가득한 선물 교환부터 조언, 그리고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소유진은 성병숙이 한 최고의 조언으로 "오늘 걱정은 내일 해"를 꼽았는데, "`오늘 걱정은 내일 해야지` 하다 보면 내일은 다른 걱정이 생겨서 어제 걱정을 잊어버리게 된다"라며 "`그렇게 걱정할 일도 아니었네` (생각이) 드니까 그게 정말 선생님의 긍정의 힘이고 (그러니까) 그렇게 계속 (선생님이) 옆에 머물러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성병숙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성병숙은 요즘 연극 `안녕 말판씨` 준비로 한창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엄마를 따라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딸도 함께 출연해 특별함을 더한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21일(오늘) 밤 10시 방송.
`마이웨이` 성병숙 소유진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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