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으로부터 국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은 월드비전 측으로 위기아동지원사업에 성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배우 김보성이 전달한 성금은 1,000만원으로 국내 위기아동지원사업 및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의 실태를 조명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아 치료 지원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보성에게 이번 후원은 뜻 깊은 후원이 된 것이다.
의리의 대명사로 알려진 배우 김보성은 친구, 지인과의 의리를 넘어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진정한 `나눔 의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배우 김보성은 "주변을 둘러보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돼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보성은 지난 2014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월드비전 기아체험 24시 등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네팔 대지진 때에는 긴급구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고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쓰나미 때에는 긴급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진심 어린 `나눔의 의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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