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는 오피스텔 바람, 덕수궁 디팰리스 관심

입력 2019-08-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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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와 분양가 상한제 실시, 오피스텔에 투자자들 관심 집중 알짜 지역 대표 오피스텔에 문의 이어져

지난 달, 3년여 만의 기준금리 인하로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금리인하 압박에 나서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한국은행의 하반기에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실시 발표도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발걸음을 옮기게 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데다 연금처럼 정기적으로 고정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청약 조건이 강화되면서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늘고 있으며, 도심의 핫플레이스 지역에 들어서는 점도 관심이다.

이 가운데 덕수궁 PFV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06-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덕수궁 디팰리스` 분양홍보관을 9월 중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0~129㎡의 다양한 컨셉의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방 3개짜리 주거용까지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의 중심인 신문로에 위치한 덕수궁 디팰리스는 선원전과 바로 접해있고, 덕수궁, 경희궁 등이 가까워 3곳의 궁궐조망이 가능한 파노라마뷰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화문과 시청 등 서울의 중심 업무지구(CBD)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 본사가 많은 광화문에 위치한데다 대사관과 언론사, 관공서들이 모여있어 업무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CBD 일대를 대표하는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8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으로 조성되며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6~83㎡, 225실 규모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GTX A노선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다수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일산호수공원, 후동공원, 소개울공원, 안곡습지공원, 증산체육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GS건설은 10월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1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364가구와 전용면적 22~52㎡ 오피스텔 363실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제2판교테크노벨리가 올해 말 준공 예정인데다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제3테크노밸리 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분당권 및 강남권 생활편의시설 또한 쉽게 이용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84㎡ 319실 규모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로 가깝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도 도보 5분 이내에 있다. 이마트 등 중심상업지역 내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과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이 도보통학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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