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를 비롯한 4개 관계부처는 오늘 핵심품목 진단과 연구개발 혁신방안을 골자로 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핵심 품목의 일본 의존과 국내 기술 수준 등을 검토해 연구개발이 필요한 100개 이상의 품목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3년 간 5조원 이상의 예산을 집중 투자합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시 대외의존도가 높은 핵심 품목 R&D 사업은 경제성 평가를 효과 분석으로 대체하고, 수요 대기업의 연구비 매칭 기준을 낮춰 현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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