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네이버에 대해 "네이버페이 분사와 투자유치를 발표하며 본격 변화, 성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발현되고 있으며, 신사업 등이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웹툰과 V라이브 등 주요 비즈니스도 향후 독립을 통한 가치 재평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7월 기준 네이버페이의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거래액 점유율은 14%, 이용자 점유율은 30% 수준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