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인 7월 인하된 기준금리는 금리 결정이 없는 다음달까지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일본과의 수출 갈등 등으로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책여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시장에서는 올해 10월이나 11월쯤 추가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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