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지배자‘ 레드벨벳이 8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30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139점, 앨범점수 45점, SNS점수 1059점 등 총점 22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음파음파’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에 1위로 진입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기준 전 세계 37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써머퀸’의 자존심을 지켰다.
2위는 총점 2148점의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과 ‘베스트 K팝’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뒤를 이어 트와이스(총점 1649점), 폴킴(총점 1596점), 강다니엘(총점 1457점), 블랙핑크(총점 1412점), 오마이걸(총점 1387점), 청하(총점 1379점), 벤(총점 1267점), 볼빨간사춘기(총점 1199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오마이걸은 데뷔 4년 만에 ‘번지(BUNGEE)’로 첫 지상파 음악 방송 정상에 등극하며 6계단 올라 7위에 올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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