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 `SUMMER STORY FESTIVAL(썸머 스토리 페스티벌)’ Vol.3 과 Vol.4가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 끝자락에서 만난 `SUMMER STORY FESTIVAL`은 지난 8월 17일, 18일 Vol.1, Vol.2를 시작으로 하여 지난 8월 31일, 9월 1일 Vol.3과 Vol.4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1일 Vol.3 공연에서는 발라드의 황태자 나윤권과 소울 보컬 김용진이 여름의 열기보다 더욱 뜨거운 공연을 만들어주었다. 특히 나윤권의 ‘안부’, ‘나였으면’과 김용진의 ‘봄날’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멋진 무대를 꾸며주었다.
또한 지난 1일 Vol.4 공연에서는 1415와 스탠딩에그의 공연이 이어졌다. 훈남 듀오 1415는 ‘선을 그어주던가’를 비롯하여 미발매 곡 ‘Lover’, ‘Morning Sun’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스탠딩에그는 지난달 15일에 발매한 ‘나만 알고싶은 노래’와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데리러갈게’, ‘오래된 노래’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SUMMER STORY FESTIVAL`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작사 글로벌컨텐츠는 오는 9월 7일, 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일루소-가을의 명곡’을 앞두고 있다. 콘서트 ‘일루소’에서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인기현상, 미라클라스(박강현, 정필립, 한태인)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 ‘일루소-가을의 명곡’은 현재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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