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전작보다 무게와 크기는 줄고 음질은 개선된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tv 프리2`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 TV에 탑재,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으로 집안 어디에서나 기존 화질 그대로 시청하는 포터블 IPTV다.
이번에 나온 `U+tv 프리2`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U+tv 프리`의 최신 버전이다.
▲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 베젤 및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적용 ▲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U+tv 프리2`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별도 로그인 없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VOD를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별도 리모콘 없이 터치 조작이 가능하며,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기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U+tv 프리2` 기기 판매가는 39만 6,000원으로, 기기 구매 가격 외에 U+tv 이용 요금은 기존 U+tv 요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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