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오는 30일까지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재능 있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제 1회 교원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신사업 영역인 `온라인 플랫폼`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뉴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끼와 열정을 갖춘 키즈 크리에이터를 직접 육성하고자 CJ ENM과 함께 이번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영상 제작에 재능이 있는 국내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발대회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주제로 본인의 열정과 끼를 표현한 5분 내외 분량의 영상 작품을 네이버 TV 플레이리그에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조회수 및 좋아요 등 네티즌 평가(50%)와 내부 심사(50%)를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 시 CJ ENM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교육과 컨설팅이 제공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가능성 있는 크리에이터 발굴에 직접 나서게 됐다"며 "이번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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