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방 소재 유망 초기·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 부산, 광주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상장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황창기 한국거래소 혁신성장지원부 팀장은 이날 "본 행사는 거래소가 지자체 등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체결한 MOU의 후속사업으로, 향후에도 관련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행사는 오는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25일 부산, 내달 1일 광주 순으로 진행되며,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중소기업의 성장전략`이란 주제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별도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행사 안내 배너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는 현장 참여는 제한될 수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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