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향한 김아중의 애정이 올해도 빛을 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하며 영화제를 알리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는 김아중이, 올해 역시 개막식 리셉션과 스타토크,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밤에 자리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김아중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를 즐기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영화인들과의 교류로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특히 개막작 <신은 존재한다, 그녀의 이름은 페트루냐> 관람 후에는 여느 관람객들과 같이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며 영화제를 즐겼으며, 지난해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 함께한 ‘스타토크’에서는 영화<스케이트 키친> 관람객들과 자유롭게 관람평을 나누며 서로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리셉션 자리에서 김아중은 “올해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 그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다.”는 따뜻한 인사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아중은 2015년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대 페미니스타 활동을 시작으로 16년 2대 페미니스타, 17년부터 올해까지 명예 집행위원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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