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오는 16일부터 파생상품 투자 장려를 위해 `제1회 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대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약 5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로, 업계 최초의 리그전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5일씩, 총 4번에 걸쳐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한 투자자들은 5영업일간 대진표에 따라 예선, 16강, 8강, 준결승, 결승 등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1주일 만에 우승자를 가려낸다.
또 예선에서 결승까지 매 라운드 진출시 상금이 누적되며 차수당 우승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참가 신청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고, 대회는 1차(16~20일), 2차(23~27일), 3차(10월14~18일), 4차(10월21~25일) 순으로 이뤄진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각 차수 대회 시작 전 신청해야 한다.
또 우승자를 제외하고 4차례의 대회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이달 5일 이후 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무료 수수료가 제공되고, 위클리 옵션 출시 기념으로 거래 수수료가 다음 달 말까지 무료로 적용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대회참여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MTS, HTS, 공식 블로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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