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이안이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한다.
태양(오창석 분)의 본격적인 복수로 재미를 더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태양의 계절’에 남이안이 지은(김주리 분)의 친구이자 오랜 시간 광일(최성재 분)을 마음에 두고 있던 유진 역으로 합류한다. 시월(윤소이 분)과의 이혼을 원치 않는 광일과 그런 광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유진의 등장이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았다.
남이안은 “이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기존 캐릭터들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드라마 속 유진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태양의 계절’ 합류 소감을 전했다.
소년공화국 `예쁘게 입고 나와`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남이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핸드폰, 자동차, 화장품 등 다수의 광고, tvN `명불허전`과 MBC every1 `4가지하우스`에 출연했다.
남이안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5회에 첫 등장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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