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명회에서는 한일 무역 분쟁 상황을 반영해 저열팽창 불소화 투명폴리이미드와 고해상도 포토레지스트 등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술 4개가 특별히 소개됐습니다.
기술 개발과 이전을 포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자금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도 자리했습니다.
박현욱 카이스트 연구부총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원천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발굴해 냈다"며, "지금까지 6건의 기술을 실제로 이전을 한 바 있어 앞으로 더욱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술 협력을 원하는 기업들은 카이스트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이나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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