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라닉스는 시초가(7,100원)보다 910원(12.68%)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000원)도 웃돌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라닉스는 시스템 반도체에 기반한 차량용 통신·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이 제도를 통해 상장한 회사는 주가가 상장 이후 6개월 이내에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해당 회사를 추천한 증권사가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공모주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줄 책임(풋백 옵션)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8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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