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사고, 운전자 혼자 탄 관광버스 트럭과 충돌

입력 2019-09-18 17:52  


18일 오후 2시 20분께 전남 광양시 황금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 혼자 탄 관광버스가 25t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충돌 후 각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광버스 운전기사 이모(68)씨가 숨졌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불타는 차에서 탈출했으나 사고 충격으로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광양 사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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