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개그 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방송인 주아민과 함께 특별한 `관객과의 전쟁`을 완성했다.
윤소그룹의 대표 공연 `관객과의 전쟁`은 지난 21일 방송인 주아민이 호스트로 나선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아민은 `여신 매력` 속 숨겨둔 코미디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관객과의 전쟁`은 주아민이 중심이 되는 콩트들로 구성됐다. 처음 무대에 등장했을 때는 다소 긴장한 것처럼 보였으나 주아민은 금세 무대에 적응하며 윤소그룹 개그맨들과 케미 돋는 개그 공연을 완성, 관객들의 웃음보를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공연 후 이어진 팬미팅에는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아민을 만나기 위해 모인 팬들로 가득했다. 주아민은 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대중의 사랑 받는 주아민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주아민은 "혹시나 나 때문에 관객들이 공연에 만족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며 "윤소그룹 개그맨들이 많은 도움을 줘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종종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주아민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공연 연습에 참여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열린 마음으로 `관객과의 전쟁`에 임해준 주아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SNL` 스타일의 호스트 코미디 쇼를 이어갈 것이다.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원하는 스타들의 `관객과의 전쟁`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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