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체 `집닥`이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메인비즈`는 신성장동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금융을 비롯한 세제 지원, 연구개발, 해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설립 4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안심패키지와 수수료 제로 등을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2,600억 원, 누적 견적 수 17만 건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집닥은 이번 메인비즈 인증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기업으로 검증받은 것과 함께, 다양한 경영 혁신을 이루고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갖춘 기업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집닥 박성민 대표이사는 "인테리어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집닥 서비스가 정부 부처를 통해 사업 진정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업계 활성화와 환경 개선 등 국내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닥은 인테리어 고객과 시공업체 간의 중개 뿐 아니라 인테리어 시공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5대 안심패키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패키지에는 △공사 상황을 체크하고 조율하는 안심집닥맨 △공사 대금을 예치하고 단계별로 분할 지불하는 안심예치제 △하자보수를 3년 지원하는 안심 A/S △공사 관련 전 과정을 일대일로 집중적으로 상담하는 안심1:1전담제 △공사 조건과 결과가 상이한 경우 원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다시 시공해주는 안심품질재시공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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