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 "유급 휴일 증가 반대"…비즈뉴스 헤드라인

입력 2019-09-27 17:02  



K-VINA비즈센터와 코참이 함께하는 이번 주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베트남 기업인들 "유급 휴일 증가 반대"
베트남 기업인들이 베트남의 낮은 노동생산성 등을 고려하면 유급 휴일을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VGCL이 제시한 공휴일을 3일 더 추가하자는 방안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겁니다.
베트남펄프제지협회는 베트남노동총연맹(VGCL)이 주장하는 3일의 추가 휴일은 실현 불가능하다며, 휴일 근로는 수당이 추가돼 기업에게 이중의 피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법에 따르면 근로자 주말근무에는 통상임금의 최소 200%, 공휴일 근무에는 300%를 추가 지급해야 합니다. (출처:VnExpress)

▲ 삼성,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올해 2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점유율 1위를 유지했습니다.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3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계 IT회사 오포와 샤오미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베트남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380만대로 전분기보다 6.8%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2018) 베트남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1,500만대이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위, 오포가 2위, 화웨이가 3위 순이었습니다. (출처: VOV)

▲ 베트남 부총리 "한국 비현금결제 배우고파"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가 한국의 비현금 결제 모델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후에 부총리는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한국 결제 전문 IT기업인 알리엑스 박병건 대표를 만나 "한국은 베트남이 따라가고 싶은 비현금 결제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에 부총리는 "베트남은 공동 카드 결제 단말기(POS) 인프라 개선과 QR코드를 통한 결제 표준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비현금 결제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 베트남 수입 통제에도 수입차 판매 급증
베트남의 수입 통제 노력에도 수입차 판매는 급증하고 국산차 판매는 줄고 있습니다.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증가한 반면,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4% 감소했습니다.
베트남은 국내 자동차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현지에서 생산된 자동차 부품에 대해 특별소비세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출처: VnExpress)

▲ 비엣텔, 베트남 첫 5G 시험방송 실시
베트남 통신기업 비엣텔(Viettel)이 호찌민시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첫번째 시험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비엣텔은 내년에 시작할 5G서비스 상용화에 앞서 점검을 위해 시험 방송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올해(2019년) 5G 시험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까지(2020년)까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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