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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점유율, 1년만에 폭락..."일본차 불매운동 영향"

입력 2019-10-04 09:58  



9월 한 달간 일본산 승용차의 점유율이 전체 수입 승용차 중 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일본산 승용차의 점유율이 15.9%였음을 감안하면 1/3까지 줄어든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일본산 승용차 등록대수는 1,103대로, 전년동기(2,744대)에 비해 -59.8%가 줄었다.

올해 누적은 28,657대로 지난해 30.505대와 비교하면 -6.1% 감소했다.

올해 누적 감소치와 9월 감소치의 큰 차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일본차 불매운동이 7월부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0,204대로 전월대비 11.5%(18,122대), 전년대비 17.3%(17,222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수입차 누적대수는 167,093대로 전년 누적 197,055대보다 1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707대, BMW 4,249대, 아우디 1,996대, 미니 1,031대, 볼보 996대, 지프 928대, 랜드로버 492대, 렉서스 469대, 포드 392대, 토요타 374대, 재규어 317대, 푸조 290대, 폭스바겐 174대, 포르쉐 171대, 혼다 166대, 캐딜락 132대, 마세라티 125대, 시트로엥 53대, 인피니티 48대, 닛산 46대, 람보르기니 34대, 롤스로이스 14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5,290대(75.7%), 2,000cc~3,000cc 미만 3,800대(18.8%), 3,000cc~4,000cc 미만 818대(4.0%), 4,000cc 이상 259대(1.3%), 기타(전기차) 37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7,649대(87.4%), 일본 1,103대(5.5%), 미국 1,452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4,670대(72.6%), 디젤 4,466대(22.1%), 하이브리드 1,031대(5.1%), 전기 37대(0.2%)였다.

구매유형별로는 20,204대 중 개인구매가 12,523대로 62.0%, 법인구매가 7,681대로 38.0% 였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883대), 아우디 Q7 45 TFSI quattro(1,513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210대)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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