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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내린 한글날, 일부 강원 영하권…설악산 첫얼음

입력 2019-10-09 09:38  



한글날인 9일(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도에서는 오전 7시 기준 횡성 안흥 영하 0.6도, 강릉 삽당령 영하 0.5도, 철원 김화 영하 0.3도, 평창 면온 영하 0.2도를 가리키는 등 영하권 기온을 보이기도 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설악산 중청대피소에는 이날 오전 5시께 올가을 들어 첫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 첫얼음은 2015년 10월 2일, 2016년 10월 9일, 2017년 9월 29일, 지난해 10월 12일에 관측됐다. 올해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이틀가량 빠르다.
낮부터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전국의 낮 최고기온 19도에서 24도 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5m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글날 한파주의보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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