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시행전 `밀어내기` 분양…4분기 전국 8만6천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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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21 08:42  

분양가상한제 시행전 `밀어내기` 분양…4분기 전국 8만6천가구 공급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4분기 분양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서비스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에서는 아파트 기준 8만 6,37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분양실적인 3만 3,551가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이슈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경기를 내다보는 심리지표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기준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8.6으로 전년 동월(65.4)과 전월(67.4)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분양가 상한제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분양가 상한제 도입이 유예되면서 서울(103.3), 경기(98.3), 인천(97.6), 세종(92.0)에 대한 분양경기 전망치가 크게 상승했다. 지역의 경우 대전(86.2), 대구(85.7), 광주(86.2)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기타 다른 지역에서는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 전망치가 상승하고 있지만 지역별로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며 "분양시장이 완전히 회복세로 접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 이슈로 인해 일시적인 회복세인 것은 아닌지 주의깊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4분기 서울에서는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선회한 서초구 반포우성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반포우성은 기존 4개 동, 408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7개 동, 596가구로 재건축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35가구다. 대치2지구는 지하 3층~지상 15층, 6개 동, 총 273가구로 탈바꿈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1가구다. 두 단지 모두 롯데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경기에서는 수원과 성남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666가구 규모이며, 일반 분양은 475가구다.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고등동에 위치한 `성남고등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고등지구 C1~C3 총 3개 블록에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4층, 11개 동으로 아파트는 총 364가구다.

인천에서는 금성백조가 11월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루원시티에서는 디에스종합건설이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를 공급 중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총 1,179가구와 연면적 1만5,248㎡ 규모의 판매시설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말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 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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