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주요 LCC들의 실적은 일본 노선 부진의 영향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부진이 1년 이상 지속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내년 성수기 장사는 기대해볼 만 하다"고 내다봤다.
과거 조어도 영유권 분쟁으로 중·일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던 시기, 양국간 여행객 방문자수 감소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2012년 10월부터 일본 내 중국인 방문자 수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시작했지만, 중국인들의 일본행은 11개월 후부터는 다시 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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