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1집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2월 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활동을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0월 21일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을 발매하고 단독 컴백쇼인 ‘TOMORROW X TOGETHER Welcome Back Show presented by Mnet’을 통해 컴백했다. 이후 음악방송에서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무대를 보이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꿈의 장: MAGIC’은 발매 직후 미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2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발매 첫 주 12만 4천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컴백 8일 만에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다섯 멤버는 정규 1집 수록곡인 ‘Angel Or Devil’로 후속곡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강인함을 선사했다면, ‘Angel Or Devil’은 재미있는 안무를 통해 멤버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전했다.
또, 컴백 전부터 콘셉트 트레일러, 앨범 프리뷰 영상 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Magic Island’와 후속곡 ‘Angel Or Devil’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개최된 MMA 2019 (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 상을 수상, 신인상 5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