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독일 쾰른 시청사 매각계약 체결

입력 2019-12-02 11:29   수정 2019-12-02 15:2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독일 쾰른 시청사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건물은 쾰른시 중심구역에 위치한 핵심 오피스 건물로 쾰른시 정부가 100% 임차 중이다.

쾰른은 독일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독일 4대 도시중 하나로 꼽힌다.

미래에셋은 지난 2015년 10월 해외부동산 블라인드 펀드로 투자금을 모집해 지난 2016년 2월 3억6,500만 유로에 해당 건물을 인수한 바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매각금액이 5억유로에 달해 상당한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성공적인 자산 매각을 이뤄낸 이유는 투자자에게 우량 자산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공유하고 매입 · 운용 · 매각 등 모든 단계에서 유기적으로 업무를 진행한 결과”라며 “그 동안 시장에서 쌓아온 미래에셋 브랜드 가치가 훌륭한 자산이 되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