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코엑스서 열린 `2019 제품안전의 날` 행사서 장관 표창 수상
생활가전 전문기업 보국전자(대표 이완수)가 `2019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보국전자는 제품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두용 보국전자 상무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제품 안전성` 확보에 부단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국전자는 온열제품 분야 불량률을 크게 낮춘 바 있다. 해당 기업은 최종 출하 시 전수검사 장비를 도입해 온열제품 분야 불량률을 2016년 4.90%, 2017년 3.81%, 지난해 2.77%로 3년 연속 감소시켰다.
또한 제품안전기반기술조성사업(2014~2016년)을 통해 2017년부터 화재 및 감전 안전성이 확보된 전기매트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전자파, 단선,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한 전기담요 `루돌프 온열담요`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보국전자는 저전력 고효율 히팅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이 높은 신 발열선을 개발,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제조 프로세스를 개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보국전자가 제품안전에 있어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것은 관련 업계에서 지속적인 제품 연구 개발에 힘써 제품 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기 때문이다.
한편, 보국전자는 지난 201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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