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OS 김치톡톡 성수기 성장세, 지속적인 연구소 기술개발이 비결

입력 2019-12-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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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지난해 창원R&D 센터에 식품과학연구소 개소 후 연구 투자 진행

최근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즌에 들어서면서 김치냉장고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LG전자 `LG DIOS 김치톡톡`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다. 스탠드형 제품 기준 전년 성수기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김치냉장고 시장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일부 품목의 경우 배송 대기까지 할 정도의 물량난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LG DIOS 김치톡톡의 이 같은 성장세의 이유는 가전기능 본질에 집중한다는 LG전자의 전략 아래 전문 R&D 연구소를 통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가 진행된 것이 성장의 주 요인이라고 분석된다.

LG전자는 지난해 창원 R&D센터 내 `식품과학연구소`를 개소하고 식품 보관, 발효, 조리기술 개발 등 주방가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투자를 진행하며 식품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식품과학연구소`는 총 630㎡ 규모로 식품 각 분야 전문 연구원들이 상주하면서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관 기술, 김치를 맛있게 하는 발효 기술,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위한 조리 기술 등 식품가전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식품과학연구소`의 대표적인 연구 상용 사례가 `LG DIOS 김치톡톡`의 `NEW 유산균김치+`모드다. LG전자는 김치 맛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바로 유산균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집중했다.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명 김치유산균이라 불리는 이 유산균을 성장시키고 보존하기 위한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내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이런 노력 끝에 개발된 LG 김치냉장고만의 고유 기술인 `NEW 유산균김치+`는 류코노스톡이 잘 자라는 온도인 6.5℃를 유지해 김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발현되게 만들었다. 또한 이 제품은 하루 4번 쿨링샷으로 유산균 김치의 냉기를 빈틈없이 지켜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한다. 매일 김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구현해 낸 것이다. 현재 LG DIOS 김치톡톡 전 모델에 `NEW 유산균김치+`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김치냉장고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한 LG전자 이슬기 선임연구원은 "김치냉장고의 섬세한 보관온도모드를 개발하기 위해 김치 종류별로 2톤씩은 소비한 듯하다"며 "보관 기간에 따라 김치 품질평가 및 관능평가를 한 것도 셀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의 밥상에 항상 올라오는 김치가 매일 한결같이 맛있으려면?`이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며 "가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은 소비자를 항상 만족시킨다는 믿음을 가지고 제품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출시된 `LG DIOS 김치톡톡`의 성장세는 단순히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즌을 맞아 누리는 특수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다.

현재 성수기 시즌 판매 증가로 LG전자 공장 라인은 풀 가동에 들어갔다. 인기 모델인 K419MC15E의 경우 구입 후 배송을 받으려면 며칠 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성수기 기간, 밀려드는 주문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본질에 집중하는 연구 개발과 소비자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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