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선보인 LG V50 ThinQ, LG G8 ThinQ, 탈착식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LG Dual Screen)` 등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총 12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MWC 2019`에서는 LG V50 ThinQ와 LG G8 ThinQ가 각각 5개의 상을,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 LG G8 ThinQ를 합친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각각 상 하나를 받았다. 또한 LG전자의 신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외신들은 LG전자 스마트폰이 뛰어난 성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실용성과 독창성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The Sydney Morning Herald)는 지난달 27일 `LG전자의 5G 스마트폰은 오디오 애호가의 꿈(LG`s 5G smartphone is an audiophile`s dream)`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입체 사운드시스템 DTS:X ▲고음질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규격 ▲강력한 중저음을 구현하는 `붐박스 스피커` 등 LG V50 ThinQ가 갖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크게 호평했다.
LG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하루 전날, 신형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열고 V50 ThinQ와 G8 ThinQ를 소개하는 Commercial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LG전자의 5G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Concpet Film으로 행사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런칭쇼로 인정받은 가운데 Concpet Film을 제작한 `리퀴드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리퀴드포스는 LG전자의 5G 서비스를 소개하는 Concept Film을 기획·제작했고, 이 영상은 MWC 2019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런칭쇼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북미, 유럽, 아시아 국가에서 모두 광고물로 채택하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커머셜 필름 프로듀서(Commercial Film Producer)로 참여한 리퀴드포스의 함승훈 이사는 LG전자와 13년간 글로벌 광고물 제작을 총괄 프로듀싱 해온 걸로 유명하다.
영상물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에서부터 최종 아웃풋까지 모든 퀄리티 매니징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함승훈 이사는 최근 다양한 메가 히트작을 선보이면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함승훈 이사는 "화려하고 복잡한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크리에이티브의 형식을 차별화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광고의 핵심 요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제품이 적극적으로 노출됨과 동시에 소비자가 광고 영상 자체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