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열애 중이다.
17일 스타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가수 호란이 1살 연상의 인디밴드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20년 정도 동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잠시 연락이 끊겼다가 호란이 여러 일들을 겪고 활동 공백을 거친 후 활동을 재개하던 시점에 연락이 닿았다.
호란이 조심스럽게 작은 공연 활동을 준비하며 기타 세션 등 밴드 멤버가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이준혁과 재회를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1개월여로 알려졌다.
한편, 호란은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준혁은 2001년 밴드 오딘의 2집 앨범 ‘Ten Days In Lachrymation’으로 데뷔했다.
호란과 이준혁의 러브스토리는 17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호란 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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