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여자친구는 2020년 1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Dear. Buddy - Make a Wish`를 개최하는 가운데, 23일 YES24 티켓을 통해 팬미팅 선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월 열린 팬미팅 `Dear. Buddy -Cross the Sunset` 이후 약 1년여 만에 개최되는 세 번째 팬미팅인 만큼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여자친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할 수 없는 유리구슬 스토어의 신비로운 점원으로 변신, `Make a Wish`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팬들의 바람을 이뤄줄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멤버들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1월 15일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특유의 감성이 담긴 열정적 퍼포먼스로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연속 흥행에 성공,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5주년을 맞은 여자친구가 준비한 특별한 팬미팅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올해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과 일곱 번째 미니앨범 `FEVER SEASON`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2019년 가요계 상반기를 접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남다른 기획력을 자랑하는 `공연형 걸그룹`으로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 만큼 이번 팬미팅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년 1월 18일 개최되는 여자친구의 세 번째 단독 팬미팅 `Dear. Buddy - Make a Wish`는 23일 오후 8시 YES24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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