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앞두고, 오늘은 재미있는 투자 전략과 함께 3가지 특징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다우의 개(The dogs of the Dow)’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다우의 개는 다우존스의 30개 종목 중에 전년도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10개 종목을 말하는데요. 배당금을 많이 주는 우량주임에도 주가는 느리게 오르는 경향을 보여 개로 불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1991년도 미국의 마이클 오 히깅스(Michael O'Higgins)가 Beating the Dow라는 책에서 처음 '다우의 개 전략'을 전략을 소개했는데요. 배당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10개 종목을 골라서 균등한 금액으로 투자를 한 후에 잘 가지고 있다가, 다음해 마지막 거래일에 매도하는
전략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이 다우의 개 전략을 시도 해볼만한 종목은 뭐가 있을까요.
재료과학과 플라스틱 및 실리콘 '다우((Dow)', 다국적 석유화학기업 '엑손모빌(Exxon Mobil Corporation)', 기업 컨설팅, IT솔루션 및 테크기업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이렇듯 2019년에는 느리게 상승세를 그렸지만 2020년에는 하시는 일마다 더욱 안정적으로 오르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인베스팅닷컴'에서 전하는 글로벌 특징주 ‘펄스' 였습니다.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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