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새해를 맞아 "`안정적인 성장구조 확립`과 `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2창사의 각오로 새 출발을 맞이했지만,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 주요 핵심과제로 ▲성과 중심의 경영체제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견고한 수익구조를 꼽았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견고한 손익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미래에 대비한 핵심 경쟁력을 착실히 찾아내 확대하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는 선제적으로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조직문화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새로 선정한 슬로건 `PROACTIVER(프로액티버)`의 자세로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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